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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어스끼다시(2020-10-31 20:17:49, Hit : 110, Vote : 20
 형님 이제 20년에 형님을 뵙네요

안녕하세요 형님
형님과 내적 친밀감을 10년째 쌓고있는 96년생 푸릇푸릇한 대학생입니다.
나의 노래로 형님 음악을 알고 형님이랑 음악친구먹은것이 어느덧 10년이 다 되었네요, 실친도 10년이면 무척 긴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형님이라는 가수를 안지도 어느덧 두자리수가 되어갑니다.

그냥 오랫만에 글을 써보고 싶었어요.
요새 그냥 다 힘들어요. 형님계실때도 힘들었지만, 요새는 코로나라고 해서 바이러스 유행하고 일자리도 줄고 그냥 사회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너무나 힘들다고 하는 시기거든요.
그래도 그런 시기에 형님이 살아계셨다면 뭔가 홍대에서 같이 종종 술한잔 걸치면서 아직 인생은 살만하다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형님을 실제로 뵌적은 없어요. 동영상에서만 만나고 무대 영상에서 형님얼굴을 보며 음원으로 형님 노래 들은게 전부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유튜브에서 형님 나오는 영상은 다돌려봤어요. 하물며 공감에 나오는건 형님 얼굴 나오는 부분까지 다 알고있을정도였으니까요 ㅎㅎ

그냥 이렇게 적는 이유는요. 조만간 형님 기일이기도 하고. 그냥 요새 너무 힘든데 어디다가 하소연 할 수 가 없네요. 다들 힘든데 저마저 힘들다고 하면 너의 힘듬은 어느정도길래 그러냐 하는 비아냥만 나오는 시기가 된거 같아서요.. 그리고 저 원체 성격도 힘들다고 기대기를 하지않는데요.
그냥 지금은 쉽지않네요.

그래도 하소연은 하고싶고 이 감정의 기복을 어디다가 적어두어야 할거같아서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려 적어봅니다.
물론 형님이 보시진않겠지만, 형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여기 쓰고싶더라구요.
아직도 청년이지만, 해가갈수록 형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느끼는 기분은 상당히 묘해지더라구요. 옛날에는 스끼다시 내인생 들으면 지금 내인생이 아니라 그냥 아 이런 인생도 사는구나 하는 느낌이었는데, 요새는 그게 내인생같아요. 그리고 지금 인생이 그냥 어디까지 바닥인가 싶기도 하네요.

스포츠 신문같이 그냥 일일단위로 보고 버려지고 어디서 쓰이지도 못하고 그냥 단 한번의 가십거리로 전락해버리는 그런 시기같아요.

그냥 길게 쓰기도 애매해지고 그냥 푸념만 늘어놓고 싶네요 형님.
힘듭니다 그냥.
술기운이기도 한데 그냥 여기는 편하게 적어놓을 수 있을거 같아서 적어봐요.

rock 은 죽지않는다고 페이지 링크도 그렇게 설정해놨잖아요 ㅎㅎ 형님음악 아녔으면 진짜 위로도 못받고 어떻게 했을까 싶네요.
올해는 홍대에서 모인다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핑계를 대면서 안가본게 한 3년 된거 같아요. 연례행사로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안가고 망설였는데올한해는 한번 가서 형님 노래로 위안 받고싶네요.

슬슬 날이 추워집니다 형님. 더 보고싶어지네요.



안국남 (2020-11-09 00:04:03)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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