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빛 요 정 역 전 만 루 홈 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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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B B S


  김성민(2022-11-07 10:09:05, Hit : 586, Vote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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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주기 추모 모임 후기



정말 꿈만 같았다 라고 할 수 밖에 없었을것 같습니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노래를 모두가 다 함께 듣고 부르며 하나 되는 시간.
추모 모임이 있는지 2020년에 처음 알게 되어 참여를 희망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2년을 기다려야 했던 슬픔... (절 기억해줘서 감사합니다 손동호 형님 ㅠ)

뭐가 좋았는지 나열하자면...

1. 약 1시간 가량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노래 공연 (그의 지인들이 만들어준 최고의 무대)
  - 리스트 : 절룩거리네, 스끼다시 내 인생, 혼자만의 에로티시즘, 너클볼 컴플렉스, 축배, 친구,
                역전아라리, 그리운 그 이름, 슬픔은 나의 힘, 행운아
  - 건반은 생전에 함께 밴드로 활동한 키보디스트 '유승혜' 님께서 맡아주셨고... 유재하 가요제 13회
    은상에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대단한 분이라는 걸 미처 몰랐습니다...
    (달빛요정 노래를 너무 많이 해서 이제 지겹다고...ㅋㅋ)
  - 진짜 미친듯이 따라 불렀습니다.... 코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니..ㅠ

2. '유리'를 부른 보컬분께서도 함께 자리를 하셨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사진도 찍었습니다 ㅠ)
  - 현재 음악을 하시지는 않지만..'유리'라는 곡이 어떻게 녹음 되었는지 히스토리도 들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을 위해 독일 출장에서 돌아와 자리를 함께 해주셨어요. ㅠ 굉장히 잘 생기셨습니다.

3. 사전 달빛요정의 후배였던 밴드 '허클베리핀'의 보컬 '이소영' 님께서 자리를 함께 해주어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사진도 찍었습니다 ㅠ 옆자리에서 같이 짠도 했습니다 ㅠ)
  - 너무 떨리고 긴장해서.. 물어보고 싶었던 게 엄청 많았는데... 헛소리만 한 것 같습니다..

4. 대다수가 지인분들(대학 동기선후배, 동아리 '뚜라미' 분들, 음악하시는 분들 등)이 모이셨고, 팬은
   그렇게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사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노래 하나로 참여하게 되었기 때문에)
  - 그런데 정말 엄청 잘 챙겨주셨습니다. 애초부터 알고 지냈던 분들 같았습니다.
     말도 엄청 많이 걸어주시고, 말씀 여쭤보면 친절하게 웃으면서 대답도 엄청 잘 해주셨습니다.
  - 팬이 아닌 지인입장에서의 달빛요정에 대한 이야기..그의 과거 등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5. 저는 그냥 동네 버스킹 하는 촌놈인데... 무대에 올려세워주시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주신 점
  - '천한것들' 이라는 2인조로... 가뭄에 콩나게 싱글 내고 동네 행사와 버스킹 하는 꼬맹이 친구들인데
    기회를 주셔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축배' 나 '고기반찬' 같은 곡이 아니라.. 그 어떤 곡도
    떼창이 가능하다는 걸..
   * 그의 음악을 너무 사랑하고 즐겨 부르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해주셨습니다.

이상 팬심에서 후기를 남기며..  이날 현황이 어땠을지 궁금해하시는 팬분들께서 계실 것 같아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태원참사로 인한 애도기간이지만..코로나로 인해 10주기 추모 행사도 무산되고.. 3년만에 진행하는지라
모임을 확정 지었고, 아무래도 시기인 만큼 공연 만큼은 다소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자 분들 모두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공연을 하셨습니다.)

사실 하고 싶은말보다 듣고 싶은 말과 노래가 많았습니다. 음악인으로서의 '달빛요정'이 아닌 '사람'으로서의 달빛요정을 알고 계신분들이 많이 계셨으니까요. 그리고 정말 제 기대에 300%가 넘는.. 정말 의미
있고 가치있었던 시간입니다. 이야기 들려주시고... 웃으며 말씀 나눠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던지라...듣고 싶었던 말 많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서 이야기 듣고 싶네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긴장해서 술만 들이킨 듯..)

이날로 인해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계셨다면.. 정말 길이길이
남을 좋은 곡들을 우리에게 들려줬을텐데... 아쉽고 야속하고.. 복잡한 마음입니다.

글쓰다간 하루도 부족할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우리에게 힘을 주고 웃음을 주고 희망을 주는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을 그리워하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바(장정현) (2022-11-07 15:44:42)  
저도 너무 즐거웠습니다...비록 필름이 끊겨 대화가 다 기억나진 않지만...기분이 너무 좋았다는건 기억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내년이 기대되는 모임이였습니다. 내년까지 다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thom (2022-11-08 10:46:22)  
성민씨 정성스런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ㅎ 따로 연락도 주고받은듯이 우리 앞으로 계속 봅시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대다수가 지인이었던건 아니고 생각보다 팬분들 많이오셨어요. ㅎ 서로 잘 몰라서 인사못한게 좀 아쉽네요. 정말 오랜동안 함께하는 팬들도 있고 혼자오신 팬분도 있었구요. 다음엔 팬분들끼리 자리할 수 있게 조치를 해야겠네요^^

영상 사진좀 정리되면 저도 후기좀 올리겠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킁ㅡㅡㅋ (2023-01-16 10:15:56)  
추모 모임이 있는지 미처 몰랐네요...
유리 곡의 비하인드는 참으로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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