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빛 요 정 역 전 만 루 홈 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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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B B S


  착한 요정 아이(2011-05-28 21:50:53, Hit : 3419, Vote : 534
  아니 뭐 자랑은 아니지만...

저 내일 생일이에요...

음 근데 하나도 설레고 기쁘지가 않아요.

요즘 요정 아저씨 노랠들어도 그저그렇고 멍해졌어요.

제가 쩌번에 푼수언니를 만나면서 전에 쓴 '단편'소설책을 드렸는데 그분이 읽고 다음주에 감상문 올린다 했는데 그'다음주'가 2달이 넘었어요...휴

암튼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데 막상 쓸려니까 타자가 느리고 생각이 안나서 걱정이에요.

게다가 이거 쓸때 시간이 너무 지나고 올려버리면 안된다고 뜨고 그럼 제가 쪼큼 화나서 짤막하게 대충 쓰고 올린 것도 있어요.

우선 첫번째 얘기는요.

저희 오빠가 '좌파'쪽이에요.

그래서 '이명박'명박명박이억수로부드럽네를 싫어해요.

오빠가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까, 저도 이명박할아버지같은아저씨를 너무너무 싫어하게 됬어요.

청계천에 냄새가 많이 나는 이유, 이사람은 서울시장을 했는데 대통령을 하기 위해서 간지나는 것만 했다는둥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국가에게 샤바샤바거린다는둥, 본인은 한겨래신문이 좋다는등...

17살 어린나이...3년만 있으면 어른이되는 세월. '이'야속한 나이에 치사한 얘기를 벌써들으니, 제가 국가에 조금이라도 알게 되고 '아, 우리나라는 결코 아름답지않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지요.

그래서 왜 요정아저씨가 이명박수박을 그토록 증오하는지 알게되었어요.

저희 엄마는 아무래도 이명박이 기독교라서 찍은거같아요.

차라리 정동영이 대통령이 되는게 나을텐데 말이에요.

저는 원래 사는 세상이 그렇다는 것을 중1때부터 알았지만 친일파샬라샬라를 디테일하게 듣고난 후 우리나라는 정말... 그렇네 라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꿈을 조금 바꿨어요!

패션디자이너가 되려는데 안 되면 사회 비판적 노래를 부를 인디밴드를 하다가 또 망하면 조직폭력배를(?)만들어서 뇌물만 먹고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돈만 받는 정치인을 혼내줄꺼고요, 잘하면 이명박...........................음..............암..사ㄹ음음으믕므으믕므으믕믕믕믐음헷

아마 저희학교 반에서 친일 움파룸파족을 끔찍히 싫어하는 애는 저밖에 없을 거에요..ㅋ

그리고 또 다른 얘기는요.

어제 저희 엄마랑 산책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지요.

이상하지만 결혼상대 얘기였어요.

엄마왈: 너는 남자를 만날때 효자인 사람하고 결혼하지마. 왜냐하면 며느리가 불쌍해지거든.

이건아마 저의엄마 경험상일겁니다.

아빠가 할머니 댁에 가자고할 때 항상 엄마가 안 가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군요.

암튼 저는 커서 재벌가와 결혼 따위 안할 거에요.

하아 제가 10년만 늙었어도 요정아저씨와 결혼해서 제가 다 옷가게해서 먹여 살리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고기반찬 먹이고 요정아저씨가 공연할 때 제가 만든 멋진 옷을 입히고요 자식들은 야구단으로 만..드........ㄹ..음.....엄...

저는 요정아저씨처럼 조금 가난하면서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사시고 그냥 평범하게 닭배달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음악하고 그런 인생을 사는 사람이 좋거든요ㅎㅎ

꼭 그런 건 아니지만요ㅎ

그리고 대학가요제에서 대상 탄 ‘이인세’씨도 좋고 괜찮아요.

착하게 생기셨고 긍정적이고 맑은 음색을 가지고 계셔서요.

성격은 잘 모르지만 헷헷...흠

근데 단한가지는 한림대의 의학과라서 좀 그렇고,, 이유는 딱히 없지만 제가 넘볼 수 없을 거 같아서...ㅋ쳇

제친구들은 커서 얼굴 뜯어고치고 돈 많고 잘생긴 남자와 결혼 하겠다했는데 신데렐라이야기가 흔히 있진 않을 거 에요.

저는 이해가 안가죠. 비싼 화장품 써봤자 어차피 화장품에 화학물질 어쩌고 저쩌고가 다 들어있고 요즘 성형이 대세이고 연예인들은 코 고쳤네, 보톡스 했네, 이런 말들을 하는데 민간인여성들도 다합니다. 그리고 성형을해요. 그래서 소녀시대되요?
요즘 여자얼굴도 다 똑같아지고 있어요.

솔직히 저도 고등학교 올라갈 때 쌍수할려 그랬습니다.

근데 부모님이 낳아주신 얼굴을 고칠 수가 없었고 눈커풀에 칼을 대기도 싫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어른이 되면 무쌍도 예쁘다는 날이 오겠지요.

저만 이상한가요?

근데 달빛요정 팬분들 중에서 저보다 어린 분이 있더군요.

아, 정말 중1~2때 글 올려서 댓글이 달아져있는 거보고 진짜 좋았는데 요즘 ‘달빛소녀팬♡’양이 등장하면서 제가 뭔가 좀 소외된 거 같아서 질투가 난적 있었어요.(지금은 안 그러죠ㅎ)

근데 혹시 수원에 사시나요?

아니 뭐 아는 애들 중에서 서수원인가(긴가민가)사는 중3짜리 여자애 친구가 요정아저씨 팬이래요. 그냥 혹시나해서요.

저나 달빛소녀팬양이나 나이도 비슷비슷하니까 ‘언젠가’ 시험 끝나고 홍대 같은데 만나서 고품격공감대수다를 떨고 밥도 먹도 ‘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아니 뭐 그렇다고요. 단지 아무리 찾아봐도 10대에 요정님 노랠 좋아하는 학생은 눈을 씻고 봐도 없어서요.

이런. 얘기가 생일에서 엉뚱한데로 새고 길어졌네요.

다음에도 시간이 생기면 또 글 올릴게요.

아참, 글 이상하게 써서 죄송합니다. 단지 이태껏 품어 왔던 이야기니, 너무 나쁘게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Anna (2011-05-29 13:33:33)  
요정님을 좋아했을 때는 10대였는데 어느새 20대가 되어있네요, 전..ㅎ
오랫만이네요 글보는거 ㅎ
충분히 그나이때 생각하고 고민하고 느끼는 거라고 생각해요..ㅎ
전 사실 좌파고 뭐고 떠나서 그냥 정치인들을 거의 다 믿지않고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요..ㅎ 세상이 다 따뜻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춥지만도 않다는 것도 알고있지요?ㅎㅎ..아무리 척박하고 그런 세상이지만 요정님 같은분들이 있으니까요 ㅎ
유승우씨 (2011-05-29 20:45:08)  
생일축하드려요 ㅎ

저두 중학생때부터 달빛요정 좋아했는데 어느덧 20대네요ㅠㅠ

10대를 행복하길 보내시길 바라요~

요즘같이 팍팍한 세상에
특히 입시다 뭐다 치이는 것도 많겠지만
꿋꿋하게 달빛요정 음악 들으면서 행복하게 보내세요 ㅎㅎ
2mb18Nom (2011-05-30 23:45:44)  
요정아이님이 원하시는 꿈,인생 꼭 이루세요!!
세일러문 (2011-06-01 04:09:26)  
음.. 저도 고기반찬 같이 먹으면서 같이 살 생각 있었는데 말이죠 ^^
박진수 (2011-06-27 01:50:22)  
시간 빠르네요 재수때 알게 되어서 대학교 입학하고 군대 갔다오고 이제 학교 졸업을 바라 보고 있는데 근6~7년 동안 엠피 3에는 한번도 달빛요정 노래는 빠진적이 없는듯... 오랜만에 글보네요 ㅎ
엔지 (2011-06-28 00:18:19)  
아하하 재밌다
달빛소녀팬♡ (2011-07-27 23:01:31)  
저저저저저 정말정말 늦어서 죄송해요
당연히 만나야죠! 만나야죠!!

저 외고만 가면ㅋㅋㅋ 고품격 수다 신나게 떨고 커피 단거 드링킹하고 그래요ㅋㅋㅋㅋ

아... 저만 요정님 반쯤 로망한게 아니네여ㅋㅋㅋㅋㅋㅋ 아잉
달빛소녀팬♡ (2011-07-27 23:01:42)  
참고로 저도 무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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