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케이블ㆍ위성TV 영화채널 OCN은 남궁연이 연출하고 신해철, 김민선, 계성용 등이 주연을 맡은 '거짓말폭탄'을 28일 오후 9시20분에 방영한다. '거짓말폭탄'은 러닝타임 31분짜리 단편영화로 그동안 OCN의 영화토크 프로그램 '오씨네 영화잡기 2'에서 제작과정을 소개했다.
영화 내용은 거짓말 탐지기 발명에 몰두하고 있는 박사 '궁'이 비리 국회의원이자 조직 두목 '남사장'에게 빚을 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
7월부터 전북 전주의 폐창고 세트에서 2개월 동안 촬영했으며 '간큰가족'의 김영탁 작가가 시나리오 작업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