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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빛 요 정 역 전 만 루 홈 런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달빛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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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은 지하생활자 '달빛요정'의 1인 프로젝트 밴드로
   작사/작곡/편곡/레코딩/믹스..등에 이르는 그의 어설픈 재능과 호기심을 시험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대상이며, 그가 생산하고 남주기 아깝거나 남에게 어울리지 않는 음원들을 배설하는 곳이기도 하다.

   밴드의 이름으로서는 너무 길고 유치하다는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라는 이름을 고집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가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2003년 2월 현재, 월드컵의 태풍이
   한반도 이남을 휘몰아치고 간 흔적이 남아있는 지금, 김재박의 날으는 번트와
   최동원과 김일융의 맞대결, 너구리 장명부의 아리랑커브를 생생히 기억하며,
   인물과 배경의 구도도 맞지 않는 이현세의 초기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마지막권에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야구'라는 스포츠가 주는 쾌감을 이해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지금까지 '달빛요정'이 생산한 음악들은 어원그대로의 쾌락적 음원들이 아닌
   스스로의 만족을 위한 시도였으며, 그 결과물들은 음울하기 짝이 없었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라는 어이없는 밴드의 이름은 지난 어두운 삶을 청산하고자 하는
   그 나름대로의 의지라고 추정되며, 끝없이 패전처리를 반복하였던 달빛요정의 인생에도
   언젠가는 빗맞은 텍사스안타 한번쯤은 찾아올 것이라 믿어주려 한다.
   
  -2003년 2월 6일,' 달빛요정'이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에 대하여 쓰다-

   그리고 18개월, 짧았던 달빛요정의 군생활만큼이나 어수선했던 세월이 흐른 오늘, 어설픈 재능과
   호기심을 시험하는 용도로 시작된 가내수공업프로젝트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InfieldFly]
   어찌됐던 딴따라로 먹고 살아보려는달빛요정의 구질구질한 욕망과 현실이 반영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SophomoreJinx] 에 이른다.

   빗맞은 텍사스 안타, 혹은 인필드플라이임이 분명한 1집앨범의 선전 - 한정판 자체제작앨범의 매진.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재발매. 마침내 정식으로 유통되며 '달빛요정'의 앞날에도 서광이
   비치는 듯도 했었다. 하지만 그것으로 전부. 그 찬란한 녹색의 그라운드에 발을 내딛고
   간간히 교체멤버로 출전하는 것, 행복하지만 먹고 살 길은 아직도 막막하다.
   그나마 제일 들을만하다는 노래 두 곡이 공중파 방송금지곡으로 묶여 별다른 홍보도 할 수 없었던
   현실에 비추어 꽤나 많은 음반판매량으로 관계자들을 경악케하였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그렇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은 그 이름만큼이나 그 존재만으로 경악스런 존재.
   하지만 그뿐. 없어도 상관없으며 있어도 별 문제없는 음악을 구사하는 평범한, 가사만 들을만한 밴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그것이 내 재능과 호기심을 시험한 결과. 그나마 이번에는 가사마저 별거없다.
   그리하여 소포모어징크스, 어차피 난 이것밖에 안돼.

  -2004년 11월 22일,' 달빛요정'이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에 대하여 쓰다, 비굴하며 자신없이.-

   사는 건 누구에게나 전쟁이지, 그렇게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   -2006년 10월 2일, Goodbye Aluminium